다이어트 중인데 자꾸 군것질이 당기시나요?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씨도 그런 고민이 있었다고 해요.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군것질을 정말 좋아하는데, 먹는 족족 살로 가더라"고 고백하며
건강한 간식으로 '견과류'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견과류는 왜 건강 간식으로 좋은 걸까요?
또, 매일 먹는다면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견과류, 왜 몸에 좋을까?
1.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요
견과류에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참고: 우리가 평소 먹는 과자, 튀김 등에는 혈관을 막는 포화지방이 많지만,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는 그 반대 성분인 불포화지방이 많아 더 건강합니다!
2.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이 풍부해요
견과류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연은 몸속의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심장 근육 회복을 도와 심장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포만감 높고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견과류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도와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그래서 간식을 먹고도 폭식하지 않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요.
💡 TIP: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한 줌(20~3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는 건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요!
견과류,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
건강에 좋은 견과류도 보관 방법이 잘못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견과류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공기·빛·열에 노출되면 산패(쉽게 말해, 기름이 상하는 현상)가 일어납니다.
이때 ‘아플라톡신’이라는 무서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수 있어요.
아플라톡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신경계 손상, 간 기능 저하,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 보관법, 이렇게 하세요!
보관 조건 권장 방법
온도 | 10~15°C 이하 (냉장 or 냉동 보관 추천) |
습도 | 60% 이하 유지 |
공기 접촉 | 밀봉하거나 진공 포장 |
보관 용기 | 유리병 or 진공팩 사용 |
보관 중에 눅눅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보인다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미 안쪽까지 오염됐을 수 있으니 과감히 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건강 간식, '잘 고르고 잘 먹기'가 중요해요
간미연 씨처럼 군것질을 건강하게 바꾸고 싶다면,
견과류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보관법만큼은 꼭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작은 실천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 간식 습관, 한 번 바꿔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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